구글의 알고리즘은 구글 웹마스터에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 영어로 ‘Search Engine Optimization’으로 SEO로 줄여서 불립니다. SEO는 한 마디로 내 웹사이트를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검색엔진의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시킬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방법입니다.
SEO는 한 마디로 내 웹사이트를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검색엔진의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시킬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SEO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다양한 답이 존재합니다. 검색엔진이 수십억 개의 콘텐츠를 샅샅이 뒤지는 행위를 “크롤링 (Crawling)”이라고 하며, 사용자가 관련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가장 연관성이 높은 콘텐츠를 바로 제공할 수 있도록 수십억 개의 콘텐츠를 카탈로그화 하여 저장해 놓는 행위를 “색인 (Indexing)”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사용자의 궁금증을 얼마나 잘 해결해 줄 수 있느냐에 따라 검색엔진이 순위를 매겨 검색 결과 페이지 내에서 콘텐츠의 노출 순위를 다르게 하여 정렬하는 것을 “랭킹 (Ranking)”이라고 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구글은 크롤링(Crawling), 인덱싱(Indexing), 랭킹(Ranking) 3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검색 결과 내 가장 적절한 페이지를 상위노출 시켜줍니다.
검색 결과를 만드는 3가지 단계
이러한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한 정의 이외에도 SEO를 기술적 측면에서 정의하려는 시도도 많이 있지만 글 작성자의 입장에서 기억해야하는 것은 SEO는 고객 중심을 지향하는 마케팅 시책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SEO의 출발은 검색 유저의 니즈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검색 유저의 니즈를 이해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질문들을 던져볼수 있을 것입니다.
- 검색 유저들이 탐색하고 있는 주제나 대상은 무엇인가?
- 검색 유저들은 이 주제나 대상의 어떤 것을 더 알고 싶어하는가?
- 이를 위해 검색 유저들이 사용하는 검색어는 무엇인가?
검색 유저들의 니즈를 이런 질문을 가지고 SEO 시책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SEO가 끊임없이 검색 유저를 고민하는 것이며 검색 유저와 마주보는 행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콘텐츠만을 활용하여 무료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마케팅 관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마케팅 방법이라고 할 것입니다.
SEO의 상위 노출 과정
이는 SEO가 특정한 사양을 설계하여 그대로 구현하면 마무리되는 어떤 것이 아니라, 검색 유저의 의도에 맞춰 가장 좋은 것을 끊임없이 추구하여 콘텐츠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일련의 프로세스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의 일부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 될 것입니다.
검색 유저의 의도와 검색자들의 이해 맥락을 예측하여 콘텐츠에 반영합니다.
검색 유저가 원하는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검색 유저들이 원하는 내용을 원하는 채널에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 즉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알린다. -> 빽링크를 의미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는 코딩에 구조화 마크업(*)을 실시하여 콘텐츠의 구조와 형식, 그리고 의미를 검색엔진에게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즉 계속해서 언급했듯이 좋은 글을 쓰고 , 효과적인 곳에 많이 뿌려라 이 말입니다.
머리말의 중요성,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
디스크립션이란 티스토리 기준으로 가장 첫 문장 150글장 정도에 속합니다. 쉽게 말해 내가 노릴 메인 최대한 많은 키워드를 첫문장에 넣으며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
티스토리는 맨 처음 작성하는 부분으로 150자 이내이며, 해당 글의 주제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 두어 개를 넣어서 간결하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만약 한글이라면 80~110자 정도가 적당합니다. 검색엔진은 이 요약문 메타 태그를 검색 결과 순위를 평가하는 항목으로서는 거의 무시하기 때문에 요약문에 노출을 목표로한 검색키워드를 여러번 반복해서 넣어 순위를 올려보려는 노력은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하더라도 순위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검색 결과 페이지에 표시되는 요약문 내용은 클릭율(Click Through Rate)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페이지 요약문을 지정할 때에는 우선 페이지의 핵심 내용을 입력하되 목표하는 검색어의 검색 의도에 최대한 초점을 둬야합니다.
즉, 검색자가 기대하는 내용과 검색자가 기꺼이 클릭하고 확인해보고 싶다고 느낄만한 내용 이어야합니다.
검색 결과에서 1위~3위의 좋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더라도 검색 이용자들이 반드시 클릭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4위에서 10위에 랭크된 웹 페이지더라도 검색자가 기대하는 내용을 잘 정리한 요약문이 눈에 들어오면 충분히 클릭을 더 많이 받아 낼 수 있습니다.
요약문 메타 태그의 내용을 쓸 때 트래픽 유입을 기대하는 키워드의 경우는 가능하면 최초 50자 이전에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이후 구글에 의해 문자 길이에 대한 기준이 바뀌더라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영역이라는 점과 검색 유저들이 빠르게 위에서 아래로 요약문을 훓어 내려갈 때 모든 내용을 다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 때문입니다.